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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집 둘째가 찾아온 지 40일이 조금 지났다.
확실히 둘째라 그런지 눈치가 빠른 것 같은 도치맘의 느낌적인 느낌.

그래서 그런지 첫째 때 힘들어서 알아채지 못했던 귀여움 들을 육아를 하면서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.
알아서 잘 자라주는 느낌이랄까.
터미타임 시작도 빠르고 먹는 것도 왕성해서 기특하고 귀엽고 그렇다.
30일 되자마자 3-4시간씩 밤잠을 자더니 40일이 넘으니 밤잠은 5-6시간 통으로 잔다.
이러니 더 예쁠 수밖에 :)
둘째 덕에 잘 잔 주말.
해뜨기 전 기상이 익숙해진 요즘, 오래간만에 상쾌하게 아침을 맞이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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