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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모의 부푼 꿈을 안고 모유수유에 대한 굳걷한 의지를 갖고 있었건만.. 50일이 되어가는 요즘. 완모의 의지가 흔들린다..
아기가 쪽쪽이를 기가 막히게 구분하여 뱉어버리고 입이 심심할 때마다 엄마를 찾으니 도무지 쉴 틈이 없다.
첫째 때에는 요령이 없다 보니 한 달 만에 자연 단유가 되어버려 둘째는 꼭 완모를 하겠다는 일념을 가졌더랬다.
그런데 모유가 쪽쪽이 대체 역할이 되어버려 완모를 굳이 해야 하나 하는 고민에 빠져버렸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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