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년 요양보호사 시험 개정 전 막바지 시험 기차를 탄 수험생이자 합격자로서 기록하고자 한다.
참고로 시험 결과 이론 1개, 실기 1개를 아쉽게 틀렸지만,
그래도 고득점으로 안전하게 합격할 수 있었다. (실습은 따로 학원을 연계하여 주말 동안 진행했다.)
2023년엔 일과 육아를 함께하고 있던 때라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 처음엔 많이 막막했으나
독학 수기나 학원 수기 등을 몇 개 보고 공부방법의 가닥을 잡았다.
문제유형이 달라지는 2024년부터는 어떨지 모르겠으나
요양보호사 시험은 대부분 기출문제 범위 내에서 공부를 하면 된다.
공부시간
대부분 수기를 보면 6개월~ 한 달 전부터 준비하는 등 각자의 준비기간이 달랐으므로
평일 근무를 한다는 전제 하에 개인적인 상황에 맞춰 두 달 전부터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.
글쓴이는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현재 관련 직종에서 근무하고 있으므로,
어느 정도 과목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공부 기간을 두 달 정도로 잡았다.
육아와 평일 근무를 병행하고 있던 글쓴이의 경우 독하게 마음을 먹고 준비하기에 딱 적당했다.
그러나 전공자라 할지라도 요양보호사와의 접촉이 적거나, 비전공자라 하더라도 요양보호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분의 경우
자체적으로 공부 시작 시기를 조정하여 준비하길 바란다.
평일 : 퇴근 후 아이가 잠든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
주말 : 남편과 아이가 산책 나간 낮시간 2시간 + 평일과 동일
시험 2주 전부터는 주말에 양해를 구하고 하루 4시간 정도 공부 시간을 확보했다.
* 가끔 새벽 일찍 눈이 떠질 땐 짬을 내어 오답 기록을 읽었다.
문제풀이 방법
평일 저녁은 기출문제를 1회 풀고 오답정리 진행, 일찍 일어난 새벽의 경우 전날 오답정리한 내용을 다시 읽기
주말의 경우 평일 진행한 오답정리 다시 읽기 후 기출문제 2회~3회 풀고 오답정리 진행
이러한 패턴으로 한주도 빠짐없이 진행하였다.
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이기 때문에 가급적 이 패턴이 매일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.
이렇게 시간 관리를 한 덕분에 새로운 것을 공부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고
직장인으로서 시간 관리를 잘하면 이런 기분이겠구나 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.
(오래간만에 하는 시험공부라 그런지 새로운 자극이 되었다.)
* 다음 포스팅에서는 요양보호사 독학의 핵심 시험공부 방법에 대해 기재해 보겠다. (아래 참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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